새해 첫날과 둘쨋날
청지천과 도당천을 한바퀴 돌았다.
자전거로 갈 수 있는 내 마지노선은 도당천의 뿅뿅다리까지다.
언젠가 싸일로까지도 달려본 적이 있긴 하지만
돌아오는 길이 너무 멀고 힘들었다.
여러 새들을 만나려면 간월호를 끼고 주변을 돌아야 하지만
뿅뿅다리 이상의 욕심은 부리지 않기로 했다.
적당한 운동과, 만나주는 새들과 즐기며 몇시간을 보냈다.
집비둘기
딱새 아가씨
큰고니와 도당천과 가야산줄기
큰고니
황오리가 있는 풍경
논병아리가 잠홍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청지천 중류까지 올라온건 올겨울 처음보았다.
쇠오리
노랑턱멧새
때까치
물총새
새매 암컷이란다.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2022. 1. 1 ~ 1.2.
'곤충 이야기 >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총새와 저어새 (0) | 2022.01.10 |
---|---|
집비둘기 (0) | 2022.01.04 |
한파속의 개심사 (0) | 2021.12.27 |
그해 4월은 아름다웠다. 꼬마물떼새의 짝짓기 (0) | 2021.12.27 |
그 해 4월은 아름다웠다. 장다리물떼새의 짝짓기 (0) | 2021.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