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물떼새가 데이트 중인 바닷가에서
덩치 큰 검은머리물떼새보다 더 요란스럽게 재잘대던 흰물떼새.
종종걸음으로 여기서 불쑥 저기서 불쑥 나타난다.
이 아이들도 번식기가 찾아오는지
암. 수가 함께 다니며
서로를 부르는 소리가 꽤나 시끄럽다.
수컷. (검은 이마와 눈선, 목의 짧은 검은 선.)
암.수 한쌍.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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