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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우연히 만난 멧새 수컷

 

 

 

 

 

 

전에 지인이 찍은 멧새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남녘의 진달래 산행중에 7부 능성쯤의 높이에서 멧새 수컷을 만났다.

 

마음은 급하고 숨은 차고

따라갈 수도, 기다릴 수도 없어 아쉽긴 했지만

잠깐 인증을 하게 해준것만도 너무 좋았다.

 

뺨이 붉어서 붉은뺨멧새인가보다 하고 검색을 해봤다.

돌아와 붉은뺨멧새 맞나요? 하고 고수들께 여쭤봤더니

멧새 수컷이라고 했다.

뺨 뿐만이 아니라 눈선이나 눈썹선 등 다른 부분들도 살펴봐야 하는데

그런 다른점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게 또 하나 배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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