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날개가 아름다운 큰유리새.
팔색조, 긴꼬리딱새와 더불어 3대 미조란다.
아직 만나지 못한 두 종의 새는 사진만봐도 미조란걸 인정하겠는데
큰유리새는 좀 의아했다.
내 기준으로는 큰유리새보다 아름다운 새도 많은것 같은데....
외연도 여행에서 많은 개체수는 아니지만
암.수 모두 만났다.
아래 세장의 사진은 뭔가 좀 달라보여서
다른 새인줄 알고 열심히 찍었는데
큰유리새의 어린새라고 한다.
큰유리새 암컷은 정면을 잘 찍어야 동정이 가능하단다.
멱 중앙에 옅은 흰색 줄이 있다고 한다.
아래 두장의 사진
이렇게 멱 중앙의 흰줄이 안보이면 긴가민가하다.
맞을까?
2022. 4. 30. 외연도에서
'곤충 이야기 >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 추가의 날. 붉은발도요 외 8종 (0) | 2022.05.16 |
---|---|
꼬까참새 (0) | 2022.05.12 |
1박 2일 외연도 여행. (0) | 2022.05.11 |
중백로, 중대백로, 쇠백로 (0) | 2022.05.09 |
황금새 (0) | 202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