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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중백로, 중대백로, 쇠백로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몸집의 크기만으로도 구별을 하는 고수들도 계시더라만

한마리씩 따로따로 볼 때는 얼른 감이 오지 않는다.

워낙 작은 쇠백로는 그나마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중백로는 드문 여름철새란다.

4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관찰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동네에서도 중대백로나 쇠백로는 자주 만날 수 있지만

중백로는 이번 외연도 여행에서 처음 만났다.

 

중대백로와의 구별점이라면

중대백로는 구각이 눈 뒤까지 길게 이어진 반면

중백로는 구각이 눈까지만 이어지며

눈 앞의 나출부도 중대백로는 청록색이고, 중백로는 노란색이다.

다리는 항상 검은색이란다.

 

 

 

 

중백로

2022.  4.  30.  외연도에서

 

 

 

 

 

 

 

 

 

 

 

 

 

 

 

 

중대백로 (동네에서)

 

 

 

 

 

 

 

 

 

 

 

 

 

쇠백로(동네에서)

내가 아는 구별점은 노란색 발, 뒷머리의 가능댕기 두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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