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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꽃. 나비 탐사일기

목장길 산책

 

 

 

 

 

 

흰점팔랑나비를 만나러 일년에  두번 찾는 목장길을 2년만에 다시 찾았다.

흰점팔랑은 물론 이런저런 나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

내가 시기를 못 맞춘 것인지

종류도 적어지고, 개체수도 적어진것 같다.

 

오후인데다 날씨가 흐려서 뜨겁지는 않았지만

언덕길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한다.

호랑나비, 표범나비류가 나는 모습이 보이고

작은주홍과 큰주홍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제이줄나비

 

 

 

목장 초입에서 놀아달라고 얘교를 부리는데

일단 오늘 목표인 흰점팔랑나비를 만나야하겠기에

대충 인증만 하고 내려오는 길에 놀아주려고 했는데

삐졌는지 앞에서 약을 올린다.

 

 

 

 

 

 

 

굴뚝나비

 

 

 

 

 

 

 

 

 

 

 

 

 

 

 

 

 

 

 

 

 

팽나무 부근에서 큰 나비 한마리가 날아올랐는데

흑백같기도 하고 왕오색 같기도 하다.

 

 

 

무슨 풍뎅이인지 모르겠지만 색이 참 곱다.

 

 

 

 

 

 

 

 

 

울도하늘소.. 뽕나무가 아닌 소나무에서 놀고 있다.

 

 

 

 

 

 

 

 

 

짚신나물

 

 

 

 

왕자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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