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곳을 준비해야 할 시간
골라 준 잠자리가 불편한지 자꾸만 뒤척이던 너
그래도 날개도 활짝 펴주고
눈 맞춤도 해주고
예쁜 모습 보여 주었지
꽃과 먹이로 가득한 네 집
드넓은 목장
다시 찾아오면 문밖으로 뛰쳐나와
반겨주려 마
2023. 4.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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