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처럼 구름처럼/소소한 이야기

자동차와 미국쑥부쟁이

 

 

 

 

 

 

예쁜 꽃이나 낙엽을

머리나 모자에 꽂은 모습은 더러 보았지만

자동차 뒤꽁무니에 꽃을 단 모습은 처음 보았다.

아! 물론 웨딩카는 제외하고.

 

젊은 강태공의 차인 듯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에 담았다.

 

꽃을 바라보는 마음도 사랑일테지만

꽃을 꺽는 마음도 사랑인게지.

 

 

'바람처럼 구름처럼 >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로 걷기  (11) 2024.01.22
지난 일주일의 출퇴근 길  (9) 2023.12.22
달콤한 선물  (14) 2023.10.17
기도  (0) 2023.09.22
수탉 울음소리  (20)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