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줄흰나비가 예쁜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예쁜 나비였나 싶다.
같은 임도라도 어느 구간에는 바글바글한데, 또 어느 구간에는 너무 조용하다.
백제의 미소길에서 만난 꼬리조팝나무와 큰줄흰나비
그리고 팔봉산 임도에서 만난 큰줄흰나비의 사랑.
족히 열쌍은 만난것 같다.
임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반가운 나비다.
어느때는 쳐다보지도 않는 나비였는데, 오늘은 열심히 눈맞춤했다.
노란빛이 도는 것이 암컷이다.
'곤충 이야기 > 나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그림나비 (4) | 2024.08.03 |
---|---|
홍점알락나비 (6) | 2024.08.02 |
제이줄나비 외 줄나비류 (6) | 2024.08.01 |
청띠제비나비 (6) | 2024.07.29 |
다시 찾은 목장길. 바둑돌부전나비 짝짓기 (9)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