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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9월 10일의 선물

 
 
 
 
 
 
 

 
 
 
 
 

 
 
 
 
 

 
 
 
 

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 즈음에서 잠시 볼 수 있는
베란다에서의 일출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선물
 

 
 
 
 
 

 
 
 
 
 

 
 
 

실외기 위에서 꽃을 피운 채송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
꽃 색깔 때문이었다.
채종할 때 본 꽃은 분명 분홍색이었는데....
수국이 흙의 성분에 따라 꽃색이 변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채송화도 그런걸까?
 
 

 
 
꽃송이도 일반채송화보다 훨씬 크고 색도 너무 고운데
씨앗을 맺지 않는 품종이며, 노지월동은 안되지만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하다고 하니
내년 채송화 꽃밭이 기대가 된다.
삽목으로 번식이 가능하니, 늦가을에 몇가지 더 따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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