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왕곡면 오봉리에 위치한 왕곡마을은
다섯개의 산으로 둘러쌓여 계곡을 이루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18~ 19세기의 한옥 건축을 보여주는 전통마을이며
2000년도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출사지 정보에 밝은 친구를 통해 처음 알게된 마을인데
공현진에서 화암사가는 길목에 있어 잠시 둘러 보았다.
왕곡마을에서는
여덟개의 숙소를 운영중인데 그 중 세개는 기와집이며 나머지 다섯은 초가집이다.
후기를 찾아보니 화장실이나 온수사용 등에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으나
옛 정취를 느끼며 쉬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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