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부터 시내 중심부에 있는 호수공원에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청지천 하류나 남부교 부근, 도당천 뿅뿅다리 부근에서 많이 봐왔는데
뭔가 환경의 변화가 생긴걸까?
저녁무렵에는 날아가는 것을 보니 밤에는 다른 곳에 가서 쉬는 모양이다.
열심히 부리를 저으며 움직여보지만 사냥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이는데
나란히 걷던 두 마리가 동시에 먹이 사냥에 성공했다.
축하해^^*
24. 12.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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