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점팔랑나비

일년에 두 번, 4월과 7월에 우리동네에서도 만날 수 있는 나비였다.
하지만 3년째 만나지 못했다.
서로의 시간이 어긋나서 내가 만나지 못했을 뿐 사라졌다고 장담할 수 없지만
그리고 제발 사라진것이 아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일.
강원도에서 꽃팔랑나비를 만나면서 흰점팔랑나비도 만나길 기대했지만
전혀 다른 곳에서 너무 깨끗하고 예쁜 모습으로 나타나 주었다.






돈무늬팔랑나비





날개 전체에 동전을 이고지고 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만큼... 딱 좋다.
2025. 8. 10. 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