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사봉가는 길....절굿대, 계요등, 그리고 나비들 2011. 08. 14 국사봉 1.2KM 이정표가 있어서, 국사봉 가는 길이 보여서 보이는 그 길을 걸었다. 산길 접어들자마자 고추밭에서 노는 청띠신선나비 무화과나무와 고추밭을 오가는 홍점알락나비 그리고 무르익어 벌어진 무화과에 정신이 팔려있는 먹그늘나비 예덕나무 수꽃과 익어가는 열매까지 오늘같은 날.. 더보기 큰주홍부전나비 부전나비과 2011. 08. 15 산수저수지에서 주황빛 고운 날개를 펼듯 말듯 손바닥을 비비듯이 날개를 비비적거리다 끝내 그냥 날아가버렸다. 더보기 청띠신선나비 네발나비과 날개의 요철이 심하다는데 날아다니다 상처를 입은건지 본래 태생이 그런것인지... 아무래도 오른쪽 뒷날개는 많이 상한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홍점알락나비 네발나비과 내륙보다는 섬이나 해안지방에 많이 분포한단다. 참나무 수액을 좋아한다는데 산기슭의 고추밭에서 놀고 있다. 뒷날개의 붉은점 때문에 알아보기가 수월했다. 더보기 홍비단노린재 약충 2011. 08. 09 2011. 08.15 산수저수지에서 아래 애도 홍비단노린재 약충같아 보이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아마도 위에 있는 약충보다 조금 더 어린시절인것 같다. 쌀알의 절반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은 아이였다. 더보기 십자무늬긴노린재 2011. 08. 12 빗방울 떨어지는 오후 커다란 박주가리 잎을 우산삼아... 더보기 들밥 2011. 08. 11 하얀꽃이 핀 배롱나무 아래 빈 바구니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그 자리였다. 어제 할머님 두 분과 할아버님 한분이 풀밭에 앉아서 들밥을 드시고 계셨던 그 자리. 더운 날씨에 김을 매야하는 그분들의 고단한 일상이겠으나 오랫만에 보는 들밥 풍경이 정겹기도 했고 내 어린시절이 떠올라 그.. 더보기 댕댕이덩굴 더보기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