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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읽어주고 싶은 시

나이들어 대접받는 열가지 비결

1. 정리정돈(Clean up)

     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등도 연고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이나 받는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관리 제1조입니다.

 

2. 언어절제(Shut up)

 

     입은 닫을수록 좋고

     지갑은 열수록 환영받는다.

     어디서나 꼭 할 말만 하라

     논평이나 험담보다는 덕담을 많이하라.

 

     말하기 보다 듣기를 좋아하고

     박수를 많이 치면 환영받는다.

     장광설은 금물이다

     짧으면서  지혜로운 말이나

     유모어 한마디는

     남을 즐겁게 한다.

 

 

3. 허심겸손(Mind up)

   마음을 비워라

   욕심을 버리면 겸손해 지고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밝게 보인다.

   인생을 달관하면 인격이 돋보이고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누리게 된다.

   마음은 자기 정체성을 닫는 그릇이며

   우주로 통하는 창문이다.

   정심수도하고 평상심을 늘 간직하라

 

4. 봉  사 (Service up)

 

  평생을 사회의 혜택과 주변으로 부터 많은 신세를 지고 살아왔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

  이제 부터라도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

  내가 먼저 베푸는 것이  복을 짓는 길이다.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먼저 베풀고

  실천하면 남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이 또한 성숙한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5. 자기 몫

 

  돈이든 일이든

  직장이든 가정이든 제 몫을 다하라.

  돈과 인심은 먼저 쓰는게

  환영과 존경을 받는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미루거나 시키지도 말아라.

  언제나 다른사람으로 부터 대접만 받고

  다른사람에 묻혀서 또는 언쳐서 가는 거지 근성은

  내 스스로를 천대하는 짓이다.

 

6. 낭만 과 취미(Romance up)

 

  각박한 삶속에서도 낭만을 갖어라.

  늘 꿈을 꾸고 모든것을 사랑하며

  감흥과 희망을 가지고 살면

  늙었어도 마음만은 항상 청춘이다.

  자연을 벗삼아 산수를 즐기며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전념하는 것도

  행복 삼매경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8. 바깥활동 (Move up)

 

 

   집안에 칩거하여 은둔하기 보다는

   어떤모임이든 부지런히 참가하라.

   세상 돌아가는 소식과

   정보를 얻게 된다.

   동창회,  동호회,  직장모임은 물론

   취미모임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인연을 맺고 남은 삶을 즐겨라.

   움직임이 없으면

   몸도 마음도 쇄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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