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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나를 만나다/산행일기(2011~2015)

내 짐은 내가 지고 간다.....일락산, 석문봉

2011. 05. 15

 

일락사~ 일락산~ 석문봉~아라메길1구간 임도~ 일락사

 

(일락사)

 

 

어제 개심사에서의 아쉬움을 달래주려 함인가

일락산 오름길에 금난초 두 포기가 나란히 서서 웃고있다.

 

보시가 따로있나

벌레들이 선밀나물 열매에게 베푸는 보시인듯

 

(선밀나물)

 

(은방울꽃)

 

  

일락산 오름길에...가야할 석문봉을 바라보며

 

 

일락사와 황락지가 보이는 바위

 

(큰구슬붕이)

 

(철쭉)

 

분홍바늘꽃은 지난해보다 개체수가 줄어든것 같다.

씨앗이 모두 멀리 날아가버리는것인가

쑥 쑥 늘어날 줄 알았는데....

 

 

뒤돌아 본 감투봉과 일락산 줄기가

연초록 바다위에 떠 있는 뭍 같다.

 

이제 고지가 바로 코 앞이다.

 

희미한 가야봉과 마주한 돌탑

 

  

가야봉으로 이어지는 주릉과 

가운데 뾰족하게 보이는 원효봉

  

 

 

 

(땅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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