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풀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크기도 모양도
그런데 왜 개쓴풀일까?
이름처럼 쓴맛이 나는데
개쓴풀은 쓴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혀끝을 얼얼하게 했던 여뀌도 그렇고
이제 맛도 보면서 다녀야 할까보다.
쓴풀과 개쓴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몽실몽실 털실같은 솜털이란다.
쓴풀도 솜털이 있기는 하지만
개쓴풀만큼 풍성하지가 않단다.
(개쓴풀)
(진땅고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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