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팔랑나비
암먹부전나비
2013. 5. 8
아침 산책길
녹음이 짙어가는 나뭇잎 사이로 새어드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이곳에 각시붓꽃이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 줄 몰랐었다.
지난해 은난초 필 무렵 첫 발걸음을 했으니 그럴수밖에.
이제 점심의 산책길엔
가끔 길동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밀집모자를 쓰고 동네 길바닥에 엎드려있는 내 모습을 보았나보다.
관심을 보이기에 시간날때 동행을 청하니 좋아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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