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가을 야촌 2013. 11. 6. 15:20 가을인데 너는 어째서 노랗게 물들지 않느냐고 은행나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가을은 있으되 그 색깔이 같을 수 없음을 은행나무는 알고 있는 것이다. 나무도 알고 있는 것을 때때로 잊고 산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野村의 뜰 '바람처럼 구름처럼 > 풍경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화솜 (0) 2013.11.18 동네한바퀴 (0) 2013.11.18 가을 (0) 2013.10.18 해미읍성축제 (0) 2013.10.17 열정...가야봉의 새벽 (0) 2013.10.16 '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Related Articles 목화솜 동네한바퀴 가을 해미읍성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