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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구름처럼/소소한 이야기

이해할 수 없는 상관관계

 

 

 

 

 

 

 

 

 

 

 

 

 

 

 

 

 

 

 

 

 

 

 

 

 

 

 

 

 

 

 

몇십년만에 간통죄가 폐지되었단다.

어느 판화가가 그걸 빗대어

"엄마! 개 줄 풀렸어요" 라고 쓴걸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법이 무서워서 참았던 사람들이라면

윤리니 도덕이니 그런것들도 무서워할테니 별로 달라질것은 없어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등산산업 주가가 오를것이란 기사를 보고 또 한번 웃었다.

등산하고 간통하고 무슨 상관이지?

등산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이리도 깊은가

산을 좋아하고 산을 자주 찾는 사람으로서 참 아쉽다.

산아~

말 좀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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