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경
지난해 겨울에 애벌레가 숨어들었던 부근의 인동에서
몇마리 애벌레를 찾았다.
얼굴 모습을 보니 제이줄나비가 확실해 보인다.
풍게나무 정모에 세마리를 가져가고
한마리는 푸른솔님을 주려고 했는데
전용에 들어가는 바람에 내가 우화시켰다.
첫번째 만남이 아니라고 조금 데면데면한 감이 없이않아서
번데기는 사진도 찍어두지 않았다.
이런 사소한 일에도 초심을 지키는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4/19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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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아침에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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