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이면 족하던 이곳이 올해는 벌써 세번째다.
올때마다 새로웠고
올때마다 즐거웠다.
범부전나비
유리창나비
꼬리명주나비 수컷
꼬리명주나비 암컷
각시붓꽃
북방쇳빛부전나비
북방쇳빛부전나비가 열심히 산란을 하고 있었다.
당조팝 새순이 이제서 돋아나기 시작하는데
잎 속에 작은 꽃봉오리가 숨어 있었다.
어찌 알고 보이지도 않는 꽃봉오리를 찾아 알을 낳는 것인지
정말 신기하다.
쇠딱따구리
솜방망이와 할미꽃
보고 싶었던 가침박달나무 꽃을 실컷 보았다.
'곤충 이야기 > 꽃. 나비 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옆동네 임도 한바퀴. (0) | 2020.06.19 |
---|---|
함백산과 두문동재 (2020.6) (0) | 2020.06.16 |
만리포 사랑..... 기억을 더듬다. (0) | 2020.06.10 |
거북이의 행진.... 가야산 (0) | 2020.06.04 |
강원도 나비탐사(20.05.28) (0) | 202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