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사무실 앞산 소나무숲에서 번식했을것으로 추정되는 어린 새매를 만났었다.
그리고 요 며칠새 새매를 두번이나 만났다.
앞모습을 봤다해도 제대로 동정할 자신이 없는데
뒷모습만 봤으니 고수들께 여쭐밖에.
지난 여름에 만난 새매
1일 청지천에서 만난 새매 암컷
고수께서 동정해 주었는데 아래 수컷보다 흰눈썹선이 두꺼운것 같다.
새매 수컷
나뭇가지를 대충 지워주니 인물이 좀 낫네.
올 여름에도 동네앞산에서 번식을 했으면 좋겠다.
우거져서 들어갈 수도 없겠지만
숲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한번 살펴봐야겠다.
'곤충 이야기 >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만남. 멧종다리 (0) | 2022.01.13 |
---|---|
동네 귀요미 동박새 (0) | 2022.01.13 |
1월 8일 동네한바퀴 (굴뚝새 외..) (0) | 2022.01.11 |
물총새와 저어새 (0) | 2022.01.10 |
집비둘기 (0) | 202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