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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구름처럼/소소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

먹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

......

 

그림이 배우고 싶었다.

아직은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고 있지만

몇년 후에는 문화센터에라도 가서 한번 배워 봐야지 마음먹고 있다.

 

 

 

 

 

 

 

 

 

 

 

모니터에 붉은점모시나비 사진을 띄워놓고

A4용지 이면지에 볼펜으로 그적거려 보았다.

마음대로 될거라는 생각도 안했지만 정말 마음대로 안된다.

엉성하지만 그래도

붉은점모시나비구나 알아볼 수는 있을것 같다.

 

7년전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이다.

그 설렘을 다시 느껴본것만으로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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