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둘쨋날(23일)
전날 저녁과 당일 새벽에 바람이 몹시 불었고,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웠다.
그래도 하늘이 맑으니 바닷가에 나가 일출을 보겠다고 하니
친구가 차로 함께 가자고 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데, 걸어서는 40분이 걸린다고 했다.
찬바람을 맞으며 친구와 함께 해서 특별했던 일출
한라산은 구름속에 숨었다.
돌아오는 길에 일몰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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