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양지꽃 "척박한 땅 돌틈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느라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마음을 떨쳐내었다. 행복과 불행 즐거움과 힘겨움 이런것들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것이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것들이다. 차가 없어서 한낮의 땡볕속을 걷던 시간내내 내가 행복했던 것처.. 더보기 개쇠스랑개비 몇년만의 만남이다. 버스승강강 앞 풀밭에서 사람들의 의아한 시선을 느끼며 잠시 눈맞춤했다. 더보기 개망초 개망초 (국화과 2년생풀) 귀한 자태와 아름다움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들꽃들이 많겠지만 요즘 문밖에만 나가면 볼 수 있는 개망초에게 나는 여름꽃의 대표자리를 내어주고 싶다. 귀화식물이기도 하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될무렵 저기저기에서 유독 많이 돋아나서 망(亡)자를 써서 개망초.. 더보기 왕과 일주일전쯤 왕과가 피어나기 시작했는데 며칠 후 다시 가보니 잎새가 마르고 있었다. 오늘 점심시간에 손님을 모시고 다시 다녀왔는데 하우스 안에서 꽈리고추를 수확하고 계신 주인부부를 만났다. "더워서 힘드시겠어요" 하고 인사를 건넸더니 어떡해! 힘들어도 해야지... 하신다. 그 꽃.. 더보기 털중나리 사람의 마음을 밝히는데도 한마디 말이면 족한것처럼 산빛을 밝히는데도 한송이 꽃으로 충분했다. 한송이 털중나리 곱게 피어 산빛이 환했다. 더보기 구례포, 청포대.....모래지치 외 모래지치 갯방풍 갯완두 갯메꽃 돌나물 개구리자리 이제 작별의 시간 구슬붕이 조개나물 골무꽃 이제 시작이다 매화노루발 노루발 2014. 6. 4 꽃탐사 나서는 후배를 따라 여기저기 더보기 방울새란. 하늘산제비란 방울새란 하늘산제비란 2014. 6. 4. 구례포 더보기 장구채? 갯장구채? 산 위에서 만난 아이들 흰색은 흰색끼리, 분홍색은 분홍색끼리 모여살고 있었다. 장구채인지 갯장구채인지 구분도 못하는...아직도 왕초보 2014. 5. 24 가야산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