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길을 걷다보면
침엽수인데 노랗게 물들어 낙엽지는 나무가 있다.
곧게 자라는 모습이며
은근하면서도 따스한 노란빛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다.
그 품에 안겨 걸어도 그만이고
멀리서 바라볼때도
그 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풍경이다.
(2009. 11월 서대산에서)
층층이 쌓여 올라간 모습이 너무 예쁘다.
(2011. 04. 06 용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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