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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봄에 오신 손님

 

 

얼치기완두를 만나러 나왔다가

청개구리를 만났다.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도 꼼짝을 않는다.

아무리  노안이지만

내가 풀과 청개구리 구분도 못할 줄 아나

 

 

꽃은 바람앞에 몸을 가만히 두지를 못하고 흔들린다.

하여 가만히 있는 청개구리만 데리고 왔다.

 

 

물오리나무 잎새위에서

열심히 식사중인 이분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