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2
상가리~ 헬기장~ 가야봉~ 석문봉~ 옥양폭포~ 상가리
4시간 30분
열심히 걸어도
도저히 보조를 맞출 수 없는 산 친구들
하여 꽃을 보아도 돌을 보듯 ^^*
짧은 코스로 내려오고 싶어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
석문봉에서 기다리던 친구들 왈
" 중간에 내려갈려구 전화했었지? "
흘린 땀과 가뿐 숨을
손에 잡힐듯 가까운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이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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