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들여다보면서도 꽃이 피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는데
잎 사이로 한송이 꽃이 핀것을
눈 밝은 친구가 찾아주었다.
지금쯤 꽃을 찾는 잦은 발걸음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겠지.
성가시고 피곤한 나날이 아니라
행복한 나날이기를 바라며.....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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