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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나비의 한살이

산호랑나비 우화

 

 

 

 

 

 

 

 

 

 

 

 

 

동네 한바퀴 돌다가 구릿대에 있는 산호랑나비 애벌레를 보게 되었다.

곧 번데기가 될만큼 커다란 아이라서 한마리 데려왔다.

짐작대로 곧 번데기가 되었고 열흘정도 지나서 날개가 비치기 시작했다.

새벽녁에 곧 우화할 듯 꿈틀대는것을 보면서도 잠을 이기지 못했고

아침에 나비와 만났다.

 

 

 

 

7/18일   없어진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종이상자 뒷면에 숨어서 준비를 하고 있다

 

 

 

 

 

7/28일 오후 8시 20분

등만 봤을때는 별 변화를 못 느꼈는데 속이 살짝 비쳤다.

 

 

 

 

 

 

7/29일 새벽 3시경.  날개 윗면이 완전히 비치고 꿈틀대는것이 곧 세상구경을 할것 같다.

 

 

 

 

 

 

 

 

 

 

 

 

아침 6시 40분경에 만난 모습... 아직 날개에 힘이 없는것이 우화한지 얼마 안되는것 같다.

 

 

 

 

 

 

 

 

 

 

 

 

 

 

 

 

 

 

비가 개이기를 기다려 날려보냈다.

한번 더 지켜본다면 우화장면을 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