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에 사는 친구가 몇달전부터 한번 놀러오라는데
친구도 볼겸 천리포수목원을 한바퀴 돌아봤다.
겨울이라서 삭막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런대로 고즈넉한것이 운치가 있어 좋았다.
풍년화와 납매가 활짝 피었고
매화는 이제 막 피어나고 있었다.
2019. 2. 16일
낙상홍 열매?
영춘화
제기차기도 해보고, 윷도 한번 던져봤는데 단번에 윷이 나왔다.
인형에게 인사를 건네는 친구
뿔남천
온실속의 뿔남천?
온실속의 호주가래꽃. 지난해 6월에도 꽃을 봤는데.. 온실속이라 1년내내 꽃이 피나?
멀리서 보니 커다란 매화나무가 꽃을 피운듯 보였는데 "오구나무"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다.
활짝핀 풍년화.... 엊그제 내린 눈도 잘 견뎌냈겠지
납매
복수초
'바람처럼 구름처럼 > 풍경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앙과 무지개가 있는 풍경 (0) | 2019.05.21 |
---|---|
유기방가옥과 수선화 (0) | 2019.04.10 |
잠홍저수지의 겨울 (0) | 2019.01.28 |
청지천의 친구들 (0) | 2018.11.28 |
개심사의 가을 (0) | 2018.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