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너무 커서 고개를 숙인 금꿩의다리
비록 어느 집 마당에서 만나고 있지만
숲속의 기분을 상상하며 마주했던 지난 해 칠월.
그리고 올해 칠월
마당의 안주인은 꽃이름을 몰라도
정성스레 가꾼 마당에 곱게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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