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솔새.
너무 귀여워서 정말 잘 찍어주고 싶은 새이다.
해마다 자주 만나기는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그다지 경계심이 심하지 않아
바로 눈앞이나, 머리위에서 놀아주는데도
워낙 작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터라
헛방이 대부분이다.
상모솔새는 다소 흔한 겨울철새란다.
10월부터 다음해 4월경까지 머문다는데
내 아지트에는 11월 중순쯤 잠깐 보이다가 1월 말쯤에서 2월 중순까지
제일 자주 보이곤 한다.
암컷은 머리가 노란색이고
수컷은 노란색 머리에 오렌지색이 섞여 있다.
노란색 머리에 오렌지색이 살짝 엿보인다.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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