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언니들과는 정원쪽으로
그리고 이번엔 친구들과 휴양림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제일 높은 봉우리가 92.7m이니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좀 낯간지럽지만
그래도 엄연히 정상석이 있고 봉우리 이름이 있으니
산행은 산행이다.
쭉 쭉 자라 울창한 소나무숲을 보며
울진과 영월 고성등지의 산불 생각이나서 마음이 안타까웠다.
그것도 한사람의 실수로 이렇게 엄청남 결과를 가져왔다는것이 더 안타깝다.
2022. 3. 6.
천천히 돌아보는데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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