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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꽃. 나비 탐사일기

축령산의 꽃과 나비

 

 

 

 

 

 

26.  4.  12.

 

화야산에서 이런저런 나비들의 즐거운 소식이 전해져 오는 반면 축령산의 소식은 너무 조용하다.

아직 이른 것일까?

친구들이 처음 가보는 곳이고, 나도 10년만에 다시 찾는 산이라 궁금했다.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를 하고 언덕을 오르는데

뭔가 생소한 이 느낌은 뭐지

하긴 10년동안  변한 것이 없다면 그것이 이상한 일이겠지.

어쩌면 산보다 내가 더 많이 변했을 것이다.

 

임도 초입에 많이 보였던 히어리도 보이지 않는다.

오르는 길도 희미한 기억 속이지만 예전 같지가 않다.

꽃을 봄 오가네연못까지 올랐다가 결국은 목표했던 애호랑나비는 그림자도 구경 못했다.

포인트를 제대로 찾아내지도 못했고, 얼레지도 아직이라는 소식에

 화야산으로 달렸다.

 

 

 

 

홀아비바람꽃

 

 

 

 

 

 

쪽동백나무 벗겨지는 수피가 참 예쁘다.

 

 

 

 

 

 

다양한 곳에 내려앉은 산푸른부전나비

 

 

 

 

 

 

 

 

 

 

 

 

 

 

 

 

 

알록제비꽃

 

 

 

 

 

 

 

 

 

 

 

 

 

 

 

 

 

 

 

 

 

 

 

 

멧팔랑나비

 

 

 

 

 

 

갈퀴현호색? 과 개별꽃

 

 

 

 

 

 

큰괭이밥

 

 

 

 

 

 

선괭이눈

 

 

 

 

 

 

산괴불주머니

 

 

 

 

 

 

달래

 

 

 

10년 전 기억 속의 그곳에는

얼레지를 비롯하여 나도바람꽃 금괭이눈 등 야생화가 많았었다.

거기가 어디였을까?

다시 찾아가 확인하기에는 너무 멀다.

 

 

 

동고비

 

 

 

 

 

애호랑나비를 떠오르게 하는 족두리풀

 

 

 

 

 

 

 

 

 

 

 

 

오가네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