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에서 나를 만나다/산행일기(2005~2010)

팔봉산..가을빛에 취하다

2010. 11. 5

 

원조 산벗에게 연락을 보냈다.

오후 1시 출발 팔봉산

오랫만에 셋이 함께하는 산행이었다.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산 친구

 

초입의 오솔길 단풍 

 

3봉 오름길 계단에서 바라본 1봉과 2봉의 모습

 

 

마지막 남은 떡갈나무단풍잎 뒤로 보이는 2봉..  꿈을꾸고 있나보다.

 

팥배나무 열매도 꽃을 피울 봄날을 꿈꾸고 있는가

 

 

 

 

3봉 정상에서

 

  

 

 

 

아마도 태풍에 잎을 떨구고 새로 돋은 잎에 단풍이 드는 듯

떡갈나무잎이 봄을 보는 듯 신선하다. 

 

농부의 딸이라서 그런가

밀집모자가 그런대로 잘 어울린다.

 

내려오면서 올려다본 3봉의 모습

 (정자터에서)

 

 

(운암사지터에서)

 

(2봉 바위틈새로 보이는 3봉)  

 

2봉 바위위에서

 

1봉에서 

 

1봉에서 내려던 임도의 가을정취 

  

  

 

 

 3봉 정상에서 만난 참빗살나무 열매 

문밖에 걸어놓은 청사초롱을 닮았다.

 

 

 

 다음날 남편과 함께 다시 찾은 팔봉산

1봉에서

 

 

1봉의 팥배나무 단풍

 

 

 

어제 그냥 지나친 우럭바위

 

 

 운암사지터에서 올려다본 3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