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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덩굴박주가리

 

보고 싶었다.

그러나 만나러 갈 수가 없었다.

올해는 글렀구나....그렇게 마음을 내려놓았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것은 함께 보고 싶어하고

소중한 시간내어 기꺼이 발이 되어주는  이의

아름다운 배려덕분에

만날 수 있었다.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나오는데

승언저수지?에서 소리치던  아주머니의 말이 떠올랐다.

 

맨처음 이곳을 발견한 이는 뭘 줏어먹으러 이곳까지 왔을까?

투박하게 던지는 이 말이 고마움의 뜻이라는 것을....

 

덩굴박주가리 

 

 

 

 

 

 

 

 

 

 

 

 

 

 

 

 

 

 

 

 

 

 

 

 

 

 

절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