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만나 은행나무로 유명한 흥주사를 둘러보았다.
만세루 앞으로 거대한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위용을 자랑한다.
낙엽을 쓸고 계시던 공양주 보살께서
숲속의 스카이워크도 걸어보고 사슴나무도 사진을 찍어보라고 하신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싸래기눈을 맞으며 걷자니
솔향이 가득 퍼진다.
어딘가 곁가지를 정리했나보다.
사슴나무란다. 400년된 느티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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