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그늘 아래 보라빛 꽃물결이 일렁인다.
방풍림으로 조성한 솔숲에 맥문동을 심어 놓았다.
8월 말까지 이어진 맥문동 축제는 끝났지만, 내가 갔던 9월 3일에도 꽃의 상태는 아주 좋았고
열흘이상은 충분히 꽃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고, 솔숲이라 햇살도 막아주어 걷기에 참 좋았다.
산책로 옆에 꽃밭에 들어가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야자매트를 깔고 노란색 사슬로 울타리를 해 놓았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웠다.
솔숲을 한바퀴 돌아본 다음에 승강기가 설치된 스카이워크를 걸었다.
간조시간이라 갯벌이 드러나있었고, 멀리 새들의 천국 유부도도 보였다.
걷다가 덥거나 힘들다면 곳곳에 쉼터도 있고 디형 까페도 있지만
숲 바로 앞에 송림동화라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미디어아트 속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2025. 9. 3일. 친구들과 함께










송림동화 안에서 동심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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