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구름이 푸른 하늘에 그린 그림이 저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크기도 제각각, 모양도 제각각, 아무렇게나 툭 툭 던져 놓은 듯한 구름 조각들
푸른 하늘이 아니었으면 이리 아름답게 보였을까?
하얀 구름조각들이 없었으면 푸른 하늘은... 밋밋한 하늘이었을 테지.
들판은 노란빛으로 물들고, 달려드는 바람은 서늘하면서도 부드럽다.
오랜만에 달려보는 청지천
꽃과 나비와 새, 그리고 오늘의 특별 보너스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습까지
마음에 스며드는 가을의 풍요로움.
너무 먼 하늘이어서 제대로 담을 수는 없었지만 한참을 바라보았다.
다가오는 주말에 해미읍성축제에서 공연이 있어 연습을 하나보다.
2025. 9. 21.

농부들이 더 부지런해졌는지, 약이 좋아진 것인지
논에 지천이던 물옥잠이 몇 포기 안 보인다.



어렸을 적 달개비라 부르던 닭의장풀
노란 장화를 신은 쇠백로

깝짝도요와 물총새

청다리도요?







블랙이글스 에어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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