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의 바다 와현모래숲
그 바다, 밤바다에서
맨발로 걷고, 뒹굴고, 엎드리고... 별별짓을 다했다.
남해의 바다를 이렇게 가까이 느껴보는 것은 처음이다.
산행 중에나, 섬 트레킹 중에 그냥 바라보기만 하던 바다였다.
멀리 바라보는 것 보다
모래의 감촉과 파도의 차랑거림을 직접 느껴보니 정말 좋다.
아침에도 맨발로 한참을 걸었다.
함께 걸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친구가 나와서 마무리를 함께 해주었다.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해서, 바다가 추억으로 남은 경우는 몇몇 기억밖에 없는데
오늘 거제도의 와현모래숲이 추억의 바다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2025. 9. 26 ~ 27


모래 백사장에 "숲"이라 이름 붙인 곳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거제도 나비여행 때 숙소 바로 앞에 있던 바다였다.
친구의 수고로 멋진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었고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
길 하나만 건너면 바다여서 아예 신발을 신지 않고 바다로 나갔다.
밤에는 조명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파도타기는
바라보는 재미도 있었고 아름다웠다.


와현모래숲의 아침.
잔뜩 흐린 날씨,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진다.
개인다 했으니 개이겠지 ^^*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가 많았지만 나비 찾으러 간다 ~~





'바람처럼 구름처럼 > 풍경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운여해변 일몰 (7) | 2025.10.21 |
|---|---|
| 내고향 부석 일주 (부석사 산사음악회 외) (7) | 2025.10.19 |
| 해미읍성의 가을과 연날리기 (5) | 2025.10.12 |
| 코스모스 꽃길을 달리다 (12) | 2025.10.10 |
| 홍성 솔바람테마파크 (4) | 202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