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랑나비 자주개자리와 수풀떠들썩팔랑나비?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방태산에서 만난 팔랑나비 무슨 팔랑나비일까? 떠들썩 은 아닐것 같은데..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보다 덩치가 조금 커 보였다. 더보기 어느날 갑자기...흰줄표범나비 아무리 설명을 해 주어도 기억속에 들어오지 않는 것들이 있다. 아니 기억속에는 들어있지만 그것을 판별할 눈이 뜨이지 않는 것일게다. 다 똑같아 보여서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건지 아무리 들여다 보고 또 보아도 알수가 없다. 내겐 표범나비도 그런 것 중에 하나였다. 그러다 문득 흰.. 더보기 긴꼬리산누에나방 2012. 6. 24일 방태산에서 더듬이가 깃털모양이면 수컷 빗살모양이면 암컷이라는데... 양쪽으로 갈라졌으니 깃털모양이라고 해야하나. 그럼 긴꼬리산누에나방 수컷이라는 얘기 누에가 사람과 가까이 지냈으니 산누에도 사람을 친근하게 느끼는 걸까 날아와 웃옷에 내려앉아서는 꼼짝을 하.. 더보기 말채나무 말채나무 노랑말채나무 흰말채나무 헷갈린다. 성이 말채나무이고 이름이 노랑, 흰..일까 아님 성이 노랑, 흰..이고 이름이 말채나무? 사람에 비유한다면 전자가 맞을 것 같은데.. 그래서 그냥 말채나무라 불러야겠다.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처럼 암술대에 끼워 놓은 듯 동그란 링이 예쁘다 .. 더보기 아직도 먼 산길 읽기... 2012.6.. 17 용현계곡 이곳은 내가 버스로 즐겨찾는 곳 중의 한곳이다. 혼자 움직일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나로서는 접근하기도 쉽고, 시간에 맞춰 원점회귀 할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곳 말고는 개심사쪽이나 원효암코스 그리고 팔봉산도 버스로 가끔 찾는 곳이다. .. 더보기 내가 아는 것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안다. 내가 아닌.. 네 삶의 터전에서 내가 아닌 ..네가 좋아하는 것들 앞에서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다리는 일 뿐이라는 것을 안다. 그곳에서 길을 잃은 것도 너를 만나기 위한 필연이었나? 그 꽃 아래서 그 나무 옆에서 너와 나의 숨막히는 .. 더보기 나비야 청산가자 2012. 6. 16 나비야 청산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봄처녀나비 (네발나비과) 털중나리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나하고 같이 가자 가다가 날 저물면 꽃잎에 쉬어가자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팔랑나비과) 산해박 (박주가리과 다년생 초본) 애물결나비 (뱀눈나비과) 꽃잎이 푸대접을 하거들랑 나무 .. 더보기 메꽃, 며느리배꼽 메꽃 (메꽃과 여러해살이풀) 며느리배꼽 이른 잠에서 깨어 자전거로 동네한바퀴 더보기 이전 1 ··· 273 274 275 276 277 278 279 ··· 3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