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갯장구채. 갯메꽃. 털갯완두 (갯메꽃) 모두 시들었는데 겨우 한송이 남아 나를 반긴다. (갯장구채) (털갯완두) 산삼인줄알고 좋아하다 말았으니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오갈피나무 나의 동반자 그녀 지의류가 바위에 꽃처럼 피어있다. 더보기 모래지치. 얼치기완두. 백선. 엉겅퀴. 갈퀴덩굴. 방울비짜루 외 (모래지치) 파란 실핏줄같은 문양이 갸날픔을 더해주는것 같다. (얼치기완두)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백선) (은난초와 반디지치) (골무꽃) (금난초) (갈퀴덩굴) (엉겅퀴) 꽃자루가 있으면 방울비짜루 꽃자루가 없으면 비짜루 (방울비짜루) 더보기 장딸기. 꽃받이. 갈퀴덩굴 2011. 05. 22 이제는 꽃들과 제법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보다. 아직 멀은것같다. (꽃받이)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이 보이면 알아보지 못하고 이것 저것 다른 이름을 부르며 헛소리를 하곤 한다. 이 세력좋은 꽃받이 앞에서 오늘 또 난 헛소리를 하고 말았다. 미안~ ^^*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처음 만.. 더보기 히어리. 노아시나무 2011. 05. 20 이웃집 정원을 며칠째 드나들었건만 친구와 함께 찾아갔던 어제서야 그 나무들을 보았다. 꽃을 피운 나무가 많아 잎새와 같은 초록빛 열매를 키우고 있는 히어리와 포에 거의 덮히다시피 한 작은 꽃을 피운 노아시나무에는 눈이 가지 않았던 모양이다. 두 나무가 마치 한 나무인양 엉켜 자라.. 더보기 은난초. 초피나무. 산초나무.올괴불나무.....팔봉산자락 2011. 05. 21 어제저녁 휘몰아치던 천둥번개는 사라졌지만 하늘은 아직 잔뜩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다. 오후 세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팔봉산을 향해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더 쏟아지지만 않는다면..... 3봉까지 한바퀴 돌아도 괜찮겠다 계단을 피해 임도를 조금 걷다가 1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을 택했.. 더보기 개암나무. 물오리나무. 참개암나무. 길을 걷다 보면 누군가 아주 반갑게 어깨를 툭 칠 때가 있다. 깜짝 놀라 뒤돌아보면 당황해하는 모습의 낯선 이가 서 있곤 했다. "아이구 미안해요. 아무개랑 똑 같아서..." 비슷한 것도 아니고 똑 같단다. 나랑 똑 같은 이가 있어? 갑자기 그 "아무개"가 궁금해지곤 했다. 하지만 아직 여러 .. 더보기 이웃집마당엿보기...5 2011. 05. 20 점심시간 비가 개었다. 라나스덜꿩나무의 꽃이 비비추잎쪽배를 타고 먼 여행을 떠나려던 참이었다. 잘 가거라 돌아오거든 그 때 다시 보자꾸나 (원예종 큰꽃으아리) (해당화) 누군지 모르지만 어여쁘다. 마치 제가 꽃을 피운양 새침을 떨고 있는 나무 (붉은인동) 더보기 물망초라네요. ^^* 2011. 05. 17 길목에서 보니 라나스덜꿩나무 아래 할머님께서 나와 계셨다. 옆에는 플라스틱 바가지와 호미가 놓여있었고 바가지 안에는 뽑힌 풀 몇가닥이 들어 있었다. 큰 소리로 인사를 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다시 얼굴을 가까이 대고 더 큰 소리로 "마당 예쁜집에 사셔서 좋으시겠어요?" 했더니 ..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