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아침 청지천 산책(2022. 09. 03)

 

 

 

 

 

 

오후에 약속이 있어, 오전에 잠깐 청지천변을 돌았다.

석지제로, 청지천변으로,  논두렁으로.

 

 

멀리 내고향 도비산이 보이는 풍경은 언제나 정겹다.

들판은 이제 얼마 안있어 하루가 다르게 색이 변해갈 것이다.

 

 

 

 

 

오늘의 투톱 주인공의 하나인 줄점팔랑나비

벼에 앉아서 산란을 하나 했는데, 그냥 쉬는 중.

 

 

 

 

 

 

 

 

 

 

 

 

 

 

 

 

 

 

 

 

네발나비

 

 

 

 

 

박주가리나 닭의장풀에는 나비들이 앉는것을 별로 본적이 없는데

올해는 네발나비가 박주가리에 앉은 모습을 여러번 보았다.

 

 

 

 

 

 

 

 

 

 

샤데풀...억세보이는 줄기 때문인지

웬지 꽃으로 사진을 찍어줄 마음이 별로 안드는 꽃... 미안하다 ^^*

 

 

 

 

 

이제 벼가 익어가고 있으니 참새들이 얼마나 좋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