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은.... 모감주나무 노각나무 (원예종? 일본? ) 복자기나무 분꽃나무 노아시 봄꽃들이 다시금 다투어 피어나는 지금 저 열매들의 시간은 어떨까? 지금 이 봄이 너의 시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서러워 하지 말아라 뜨거운 이 땅 위에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우지 못한다해도 지난 봄날의 너를 잊지 않.. 더보기 변산바람꽃 낙엽더미에 배를 깔고 납작 엎드렸다. 눈만 뜨면 자연속에서 뒹굴던 어린시절에도 그건 해보지 않은 일이었다. 이제 곧 빨래를 해서 옷장속에 들어갈 두툼한 겨울점퍼지만 그동안 내게 따듯함을 선물했던 그 옷에게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은 아닌가 미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좋았.. 더보기 복수초 햐!! 참...이쁘다. 사진을 보는 첫 마음은 그랬다. 음... 뭐~ 그런대로 괜찮군. 다시 보는 마음이 웬지 슬프다. 가만히 다시 들여다보면 어딘가에 숨어있던 아쉬움들이 장난꾸러기 악동들처럼 불쑥불쑥 튀어나오며 속삭인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콧바람이 닿을만큼 가까이에서 .. 더보기 동네의 봄...봄까치꽃 "아예 누워라 누워.." 등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덤불에 엎드려 뒹구는 시간이 아침에 내린 서리의 시간보다도 짧다. 슬픈 춘몽이여 더보기 변산바람꽃. 버린다는 것에 영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작은 미련. 욕심. 2013. 3. 1 그 곳 지도.. 더보기 변산바람꽃 때로는 등 돌리고 때로는 서로 다은 곳을 보아도 함께 가는 세상.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 되고 내일은 또 네가 나의 배경이 되어 주는 그래서 살 맛 나는 세상이다. 더보기 내 눈에 씐 콩깍지....변산바람꽃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다 나처럼.. ㅎㅎㅎ 그녀에게서 오랜동안 사랑받아 온 아이 이제 남은 시간 내가 사랑해 주리라. 2013. 3. 1. 더보기 봄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기다리면 올 것이다. 여름도 오고 가을도 오고 겨울도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봄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먼저 다가가서 느껴야 하는 것이 봄이다. 2013. 2. 28일 동네의 봄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