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우난 2013. 5. 11일 더보기 산겨릅나무 만항재 다녀오는 길 정암사 계곡 옆에서 만났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였지만 새순이 너무 환하게 빛났다. 무슨나무일까??? 양치를 하다 퍼뜩 떠오른 나무이름 하나 혹시 산겨릅나무. 까치밥나무를 찾아보다가 잎이 비슷한 이 나무를 본듯도 하다. 치솔을 입에 문 채 인터넷 검색.. 더보기 애기송이풀 쑥이 벌써 세어버렸다. 생각해보니 내 생일이 지났으니 그럴 때도 되었다. 계절은 조금 더디 오는 듯 할 때나 조금 더 빨리 오는것 같을 때에도 자연의 시간은 그렇게 맞춰서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꽃이 아니었으면... 친구가 아니었으면... 세어버린 쑥의 연한 잎을 뜯어서 쑥개떡을 .. 더보기 바탕골 꽃들에게도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을까? 각시족도리풀 꽃들에게도 고운 눈초리로 바라볼 수 없는 그런 꽃이 있을까? 새우난 앵초 ? 제비꽃 꽃들에게도 외롭다거나 슬프다거나 두렵다거나 그럴 때도 있을까 개구리발톱 그럴 때..... 내가 꽃이라면 어떻게 할까 옥녀꽃대 어떤 .. 더보기 앵초골 2013. 5. 4일 새벽 팔봉산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른 앵초골과 비원 이름 그대로 앵초가 피어있는 골짜기여서 앵초골이다. 다른 꽃도 많은데 앵초골이란 이름이 붙은것을 보면 누군가 그 골짜기에서 본 첫 꽃이 앵초였는지도 모르겠다 앵초가 환하게 피어있는 그 골짜기의 앵초와 또 다른 꽃.. 더보기 히어리 히어리 (조록나무과 낙엽관목) 더보기 각시붓꽃 2013. 4. 27일 비원에서 2013. 5. 1일 용봉산에서 더보기 매화마름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비 예보가 있었던 지난 토요일 매화마름의 봄날의 초상을 그리고 싶어 그 곳을 찾았다. 엉거주춤한 몸짓으로 젖어드는 엉덩이에 깜짝놀라면서도 마음을 누르고 다시 허리를 굽히며 그린 그림. 아쉽다. 나만 바라보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단 한번..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