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덜꿩나무. 노린재나무. 보리수 덜꿩나무 노린재나무 꽃이 피었다. 숲속이 환하다. 이제 곧 산딸나무 층층나무 때죽나무 쪽동백나무꽃이 피어나면 산빛이 환한것은 물론이고 꽃들이 내뿜는 향기에 정신이 몽롱한채 구름위를 산책하듯 산길을 걷게 되리라 눈을 감으니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던 빨간 열매가 눈에 선하다... 더보기 여행의 시작....민들레 홀씨 꽃이 진다. 꽃이 핀다. 숲과 들... 이 땅의 여기저기에서 꽃이 피고 꽃이 진다. 정작 피고지는 저들은 그저 무덤덤하다. 한뿌리에서 수대를 걸쳐 해왔든 새로 태어나며 대를 이어왔든 철따라 해마다 해왔던 일일것이다. 그러니 핀다고 소란피울 일도 아니고 진다고 서러워 하늘을 원망할 .. 더보기 타래붓꽃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것은 사람관계에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가보다. 매일매일 눈뜨는 아침마다 맨처음 보게되던 도비산과 청지천이었다. 자전거로 이십여분 남짓이니 그다지 가깝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발걸음 뜸할 이유가 될만큼 먼거리 또한 아니건만 오.. 더보기 한계령풀 만항재의 그날 더보기 홀아비바람꽃 만항재의 그날 더보기 복수초골 2013. 5. 18 병아리꽃나무 신록....... 서 정 주 어이할꺼나 아~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남몰래 혼자서 사랑을 가졌어라 으름덩굴 천지엔 이미 꽃잎이 지고 새로운 녹음이 다시 돋아나 또 한번 날 에워 싸는데 풀솜대 못견디게 서러운 몸짓을 하며 붉은 꽃잎은 떨어져 내려 펄 펄 펄 펄 펄 펄 떨.. 더보기 연포의 오후....모래지치 외 털갯완두 작은주홍부전나비 암먹부전나비 갯메꽃 연포에 들어서는데 모래밭에서 아이들이 모여 노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웅덩이에 비친 그림자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평화로워보여서 사진을 담기에만 급급했다. 뭘 하며 놀고 있었을까? 한번 가볼걸..... 항상 한가지 아쉬움이 남는.. 더보기 뻐꾹채의 성채. 그리고 비원 2013. 5. 17 뻐꾹채의 성 반디지치 선씀바귀 청미래덩굴 수꽃 암꽃 팥배나무 겹황매화 비원에서 사상자? 전호? 사상자와 전호도 구분이 어렵다. 잎 모양도 비슷하고 꽃차례나 꽃 모양도 비슷하다. 더운 여름에 피는 사상자에 비해 전호의 꽃 피는 시기가 좀 이르고 꽃잎의 크기가 다른것으로..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