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토요일의 꽃길.... 꽃창포? 귀여운새 황록선운족도리풀 올괴불나무 나도개감채 매화마름 각시족도리풀 쇠뜨기 생식경 애기참반디 깽깽이풀 각시붓꽃 남산제비꽃 벼룩이자리 2013. 4. 27일 토요일 새벽 용비지부터 시작된 꽃길 오후의 김영임 공연까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일주일 전 싺조차 보이지 .. 더보기 황록선운족도리풀 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 더보기 복자기 복자기.. 수피도 아름답다. 말라서 퇴색되어버린 마른 잎새도 운치가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바스락바스락 견디었다. 푸른 이끼위에 떨어진 열매들을 보면서 저 아이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더러는 이렇게 싹을 틔우고 있었다. 반갑구나 애기복자기야 처음보는 .. 더보기 긴병꽃풀 긴병꽃풀 (꿀풀과) 향기롭다. 코를 가까이 들이대야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둔한 후각을 가졌는데도 긴병꽃풀의 향기는 주변을 거닐기만해도 향기롭게 코 끝에 전해져온다. 양지바른 풀밭에 쭈그리고 앉아 긴병꽃풀의 향기와 만나는 시간은 봄날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더보기 수리딸기, 까마귀밥여름나무 수리딸기 (장미목 낙엽관목)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은 꽃에게도 예외가 아니어서 비슷비슷하여 많이 헷갈리는 아이들도 옥녀꽃대와 홀아비꽃대처럼 실제로 보면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아이들이 여럿이 있다. 내게 수리딸기와 장딸기도 처음엔 그랬다. 줄기와 잎을 보지 않고 사진으로.. 더보기 솔붓꽃 2013. 4. 21일 햇살좋은 그 곳 더보기 매화 두향아~ 두향아! 매화를 보며 소리내어 두향이를 불러봤을까 이황선생님은. 매화를 보며 불러볼 이름 하나 있다면 그것도 행복이겠구나 2013. 4. 14 더보기 쑥밭의 유희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러 가든 카메라를 챙겨들고 나서는것은 오랜 습관이 되어버렸다. 쑥이나 한줌 뜯어볼까 하고 나선 길 숲 속의 고요한 쉼터...내 쑥밭이다. 잠시 갈등이 인다. 향긋한 쑥 부침개가 군침돌게도 하지만 꽃들의 유혹에 매몰차게 고개 돌리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