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을 추모하며...고란사~ 수정봉~ 옥양봉~ 계곡길~ 상가리 2009. 2. 28일 일요일 12:20~ 16:20 혼자서 널널하게 오래전부터 계획이 잡혀있던 마루산악회의 시산제 산행일 그동안의 고마움을 시산제 참석으로라도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만 접고 말았다. 딸 아이의 기숙사 입소일 짐은 미리 챙겨 보내고 소소한 준비만 하면 될터 " 너 몇시쯤 갈래? 엄마 산행 약속이 있는.. 더보기 2009 시산제 원효봉~ 일락산 2009. 2. 15일 일요일 간단하게 산행을 하고 뭔가 도울일이 있으면 손을 보태리라 하는 마음으로 솔방울부회장과 맑은바다님과 함께 행사장인 일락사 주차장으로 향했다. 임원으로서 행사진행에 책임을 맡고 있는 솔방울과 맑은바다는 산행을 포기하고 바로 행사를 준비한단다. 나는 일락산을 한바퀴돌.. 더보기 수암~ 용봉 번개 2009. 2. 8일 일요일 세심천~ 수암산~ 용봉산 악귀봉~ 세심천 왕복 10: 30 ~ 참석자 : 산 사람, 산조아, 마실, 흔신, 반달곰, 푸른솔, 모기대, 현태아빠, 자연인, 오렌지, 맑은바다, 솔방울, 돌멩이, 소화기, 산조아2, 가을 총 16명 가볍게 시작한 번개였는데 참석인원이 두개 분대를 이루었다. 악귀봉에서 합류한.. 더보기 계방산 2008. 1. 18일 일요일 코앞에서 접어양 했던 지난해의 아쉬움때문일까? 새해 첫 정기산행지인 계방산 신청자들이 줄을 이어 45인승 버스를 가득 채우고 출발했다. 정상의 추위가 장난이 아니라는데...도대체 몇겹을 싸고 가야될까? 다섯겹이면 그런대로 견딜만 하겠지. 기대 반, 걱정 반. 그렇게 출발한 계.. 더보기 긍정적인 밥....함 민 복 긍정적인 밥 - 함민복 시 한편에 삼만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 더보기 하늘에 마음을 날리다...은봉 봉화산 2009. 1. 3 3일 : 산조아님, 솔방울님, 맑은바다님, 돌멩이 새해 첫날의 해돋이 산행을 빼면 2009년도의 첫 산행 백화산을 간다기에 마침 전화가 온 친구에게 니도 백화산으로 온나..얘기를 했는데 차머리가 엉뚱한데를 향해 달리고 있다. 추어탕이 맛있다는 운산면소재지의 어느 골목길 가는날이 장날 아.. 더보기 송년산행..북한산 2008. 12. 28일 일요일 이웃인 뫼사랑산악회에서 북한산을 간다는 공지를 보았다. 몇해전 백화사를 기점으로 의상봉까지 다녀온 것이 북한산 산행의 전부인지라 코스도 짧고 시간도 적당하여 함께하기로 하였다. 다행히 현태아빠와 산조아언니 백조 언니 등 서부 식구들이 있어서 더욱 더 마음놓고 따라.. 더보기 서산마루에 서다...만리포지맥 지금도 그 바다 파도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지금도 귓전에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파도소리보다 더 시원하고 바람소리보다 더 상쾌했던 산벗님들의 웃음소리가 파도처럼 밀려오는 듯 하다. 안가면 후회할거라는.. 그리고 알바없는 산행을 할 거라는 괜차뉴님의 호언대로 바다를 바.. 더보기 이전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61 다음